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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약일지 13 - 콘서타 45mg

낮 12시반에 일어난...... 간밤엔 하지불안도 심하다고 느꼈다 어제는 약효도 부작용도 없다고 생각했어서 그런지 티비를 열두시간동안 봐버렸다 오늘은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약먹고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가슴두근거림 약간 입마름 약간 공부를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현기증이.. 밥을 잘 안먹어서 당이 딸리는 것 같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다 용량에 대한 감이 좀 왔으면 좋겠다

투약일지 2021.01.02

투약일지 12 - 콘서타 45 시작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는 관계로 아마도 마지막 용량일 콘서타45의 첫날. 초집중을 해야하면 다른 약물을 첨가할수도 있겠지만 괜찮다면 그냥 콘서타만으로 한동안 써보자고 하셨다 삼일동안 팽팽이 놀고 (술 진짜 끊어야하나 술 하루 먹고 날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간만에 아침 열시쯤 섭취하고 밥을 먹으니 부작용중 하나인 답답한 느낌이 들어 밥이 잘 넘어가지 않았다 두근거림보단 초반에 느꼈던 입마름이 많이 느껴진다 그리고 머릿속이 약간 폭죽터진거 같은데... 머리가 너무 홱홱 돌아가는 느낌이다 이거저거를 다 한번에 생각할수있는 상태랄까 그동안은 한번에 여러가지를 생각하지만 그게 과부하에 걸려서 고통스러운데 지금은 우선순위가 갈리긴하는 것 같다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으니 며칠 더 먹어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약..

투약일지 2020.12.31

투약일지 11 - 술을 끊어야하나..

술을 잘먹지는 않지만 술을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콘서타를 먹기 시작한 뒤로 술을 먹으면 진짜 그 여파가 왜이렇게 강렬하게 오는 것 같지 라는 생각이 든다 착실하게 공부를 하다가도 술을 하루 먹으면 하루를 통채로 날린다 이번엔 삼일을 날렸는데, 엄청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술병이 나버린 것이다 너무 극심하게 힘들어서 진짜 술을 끊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이 된다 그전에는 술을 먹어도 이렇게 여파가 온다고 생각을 안했었는데 그때는 매일을 어영부영 사는 날이 많았기 때문에 하루를 날린다는 생각을 못했던 건가? 착잡해진다

투약일지 2020.12.30

투약일지 5 - 콘서타 27mg

AM 8:30 평소보다 이른 기상시간이라 꾸물거리다 더디게 약을 먹었다 18 -> 27로 올렸기 때문에 얼마나 더 갈증이 나고 그럴지 모르겠지만... 걱정도 되는 상황. AM 10:00 가슴이 두근두근한데 난 좋은 일이 있기 전 같아서 두근두근거리면 기분이 좋다 AM 11:00 두근두근이 멈추고 빵이 먹고 싶어 먹다보니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후가 되자 나아졌다 PM 10:00 공부는 적당히 쉬엄쉬엄해서 8시간 정도 하였다 쉬다가 돌아왔을 때 내가 뭘 공부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서 굉장히 기뻤다 그리고.......배가 진짜 무진장 고프다... 밥맛도 좋다 이정도의 효과가 오래갔으면 좋겠다 꿀잠환을 먹었기 때문에 11시쯤 잠드는 것이 목표다 약물의 용량을 잘 정하기 위해서는 ..

투약일지 2020.12.16

투약일지 4 - 콘서타 18mg

밤을 아예 꼴딱 새웠다 눈감고 있어봤지만 자장가처럼 듣는 유튜브를 틀어봤지만 전혀 안되서 뭐야 대체 몇시간째 깨어있는거야 월요일 새벽4시 넘어서 자고 월요일 아침9시에 약먹고 한숨도 안자고 화요일 아침6시반에 또 약먹음 불면증 부작용이 너무 힘들거라, 나는 콘서타 복용량을 늘릴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자주 보는 바질님 티스토리보고 이거다 해서 안대랑, 꿀잠환 시켰다ㅋㅋㅋㅋ 아직 수면제에 의존하기엔 좀 이르니깐. 그래도 오늘 의사쌤한테 가서 비상약으로 몇알만 타봐야징 이제 약효돌면 멍한거 사라지고 공부 좀 하다가 병원가야겠다 오전 9시부터 2시간 졸고 11시에 다시 기상. 몽롱한 상태에서 그냥 친구랑 전화로 수다나 떨다가 병원이 2시 50분 예약인데 2시에 가버렸다 왜이렇게..

투약일지 2020.12.15